'기적의 오디션' 심사진, 장외대결도 '치열'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9.05 09: 07

SBS '기적의 오디션'이 생방송 무대에 오를 최종 TOP12 후보들을 확정지은 가운데 각별한 제자사랑으로 ‘불꽃 신경전’을 펼치고 있는 드림마스터즈 5인 김갑수, 곽경택, 이미숙, 이범수, 김정은의 장외 대결 또한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각 마스터들의 뚜렷한 개성을 바탕으로 특색 있는 연기관과 지도방법을 구사, 제자들을 양성하고 있는 5인의 드림마스터는 지난주 방송된 '기적의 오디션' 미라클스쿨 졸업시험 편에서 생방송에 진출할 12명의 후보를 선발하기 위한 2인 1조 연기미션을 준비했다.
 

이 대결에서 5인의 마스터들은 직접 대결을 펼치는 제자들만큼 각 라운드가 진행되는 내내 긴장을 늦추지 않았으며 제자들이 무대에 오르기 직전까지 표정과 동선을 체크하고 직접 연기시범을 보이는 등 열정적인 모습으로 1위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경연 결과, 전-후반전 1위를 차지한 이범수, 이미숙 클래스는 각 3명의 제자가, 그 외 김갑수, 곽경택, 김정은 클래스에서는 2명씩이 본선 진출을 확정짓게 됐다. 
 
이에 '기적의 오디션'의 한 관계자는 “제자들 못지않게 마스터들간의 보이지 않는 장외 대결 또한 '기적의 오디션'에 재미를 더하는 한 가지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진정성 있는 배우를 양성하기 위한 마스터들의 열정과 꿈을 이루기 위한 제자들의 노력이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더 치열해지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기적의 오디션'은 더욱 불꽃 튀는 연기대결과 다이나믹한 미션들이 펼쳐질 것임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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