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청춘합창단 '합숙 특훈' 결과는? '본선行'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9.05 10: 12

[OSEN=장창환 인턴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의 청춘합창단이 합숙훈련을 거쳐 실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켰다.
 
지난 4일 방송된 '남격'에서 청춘합창단은 1박 2일간 합숙훈련 장면이 전파를 탔다.

 
청춘합창단의 지휘자를 맡은 김태원은 "실력이 점점 퇴보하는 것 같다"며 단원들에게 쓴소리를 하며 어깨 통증에도 지휘를 계속하는 등 투혼을 발휘했다.
 
김태원은 자신의 멘토인 지휘자 윤학원을 섭외했다. 윤학원은 합창단원들 개개인의 약점과 단점을 꼽으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하드 트레이닝'을 실시했다. 그 결과 합창단원들의 실력은 불과 몇 시간 만에 향상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렇듯 김태원의 파이팅과 윤학원의 지도력은 청춘합창단이 서울 지역 합창대회 예선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밑거름이 됐다.
 
'남격' 제작진은 "김태원이 작곡한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를 부른 청춘합창단이 지난 8월 27일 서울 지역 예선에 통과했다"는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합창대회 본선은 오는 24일 서울 여의도 KBS 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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