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요가사업 실패후 핑클에게 돈 빌려"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9.05 10: 13

옥주현이 요가 사업 실패 후 힘들었던 속내를 털어놨다.
 
옥주현은 5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요가 사업 실패 후 모든 걸 다 끝내고 싶을 만큼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25살의 어린 나이에 사업 실패라는 큰일을 겪은 옥주현은 당시 사업 때문에 감당할 수 없는 돈과 빚으로 결국 핑클 멤버들에게까지 돈을 빌려야만 했다고 회상했다.
옥주현은 “그냥 다 놓고 싶었고 ‘내가 죽어버리면 다 해결되지 않을까’라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들었다. 당시 ‘옥주현은 다 끝난 거였다’”고 고백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또 힘든 시기를 겪으며 사람들도 잘 만나지 못하고 홀로 세상과 단절된 기분으로 지냈던 옥주현은 그 후, 성격도 많이 달라졌다며 사업실패가 가져온 아픔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이 밖에도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무거운 짐을 져야했던 한혜진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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