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수록 많아지는 의류 쇼핑몰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감각이 필요하다. 이러한 치열한 쇼핑몰 간의 경쟁에서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남다른 시각적 감각으로 효과적인 홍보와 함께 높은 매출을 달성한 쇼핑몰이 있어 눈길을 끈다. 유니크 여성의류 쇼핑몰 ‘쉬즈온’(www.pravia.co.kr)이 그것이다.
쉬즈온은 트렌드에 민감한 10대와 20대의 패션욕구를 자극시키는 아이돌 스타일의 유니크한 아이템으로 구매욕구를 자극 시키는 기존 10대쇼핑몰(엽스샵, 호시샵, 플라이모델, 피그힙, 헬로우페코, 미쳐라, 씨씨닷컴, 아이스크림12, 박남매, 스타일난다, 러브러브미)과는 또 다른 스타일을 추구한다고 한다.
쉬즈온에서는 '스타일의 벽을 깬다'라는 펀앤유니크(Fun and Unique) 스타일의 콘셉트로 기존 의류 쇼핑몰과는 차별화 된 상품들을 자체 제작한다. 이렇듯 직접 디자인 한 유니크 아이템의 판매로 치열한 쇼핑몰 경쟁에서 살아 남았다고 한다.
쉬즈온의 하창수 대표는 “저는 왜 꼭 쇼핑몰의 모델이 예쁘고 얼짱이어야만 쇼핑몰이 잘되는지 납득할 수 없었어요. 그래서 제가 직접 운영해 보고 싶어서 기존 여성의류쇼핑몰과는 차별화를 두고 쇼핑몰을 제작했어요"라며, "저희 쇼핑몰에 처음 오시는 분들은 '뭐 이런 쇼핑몰이 다 있지' 하실 거에요. 메인 플래시는 의류와 연관이 적은 이미지를 사용했고,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쇼핑몰의 모델은 얼굴을 가리고 있기 때문이죠. 옷이 예뻐서 팔리는 쇼핑몰을 만들기 위해 모델의 얼굴을 가렸어요. 독특하면서도 호기심을 유발 시키고 시선은 옷으로 향하게 하는거죠”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아직 시작에 불과 하지만 저희 여성의류 쇼핑몰 ‘쉬즈온’ 은 더욱 성장할 것이고, 10대, 20대들의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말 예쁘고 독특한 옷들을 많이 디자인 하겠습니다. 여러분들 저희 ‘쉬즈온’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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