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상은의 반전일상을 담은 셀카 사진이 눈길을 끈다.
KBS 2TV 밴드 서바이벌 'TOP밴드' 16강전에 특별 심사위원으로 초대돼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보인 이상은이 방송에서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반전 일상 사진을 공개한 것.
데뷔때부터 독특한 패션으로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이상은은 오랜만의 방송 출연인 'TOP밴드'에서도 녹슬지 패션감각과 함께 눈에 띄게 아름다워진 모습을 과시하고 있다.

4일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이상은 반전일상'이란 제목으로 공개된 사진은 스태프에 의해 촬영된 사진으로 차안에서 마스크팩으로 피부를 가꾸고 있는 이상은과 대기실인 듯 보이는 곳에서 쭉뻗은 다리를 공개하고 모델포스를 풍기는 이상은의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엽기와 모델포스를 오가는 이상은의 모습은 방송에서 늘 진지함을 보여주었던 그녀이기에 이번 직찍은팬들은 물론 네티즌들의 폭소를 자아내게 만들며 친근하다는 반응을 얻었다.
한편, 이상은은 지난달 16일 스페셜 앨범 'Bliss(블리스)'를 발표하고 MBC 라디오 '이상은의 골든 디스크' DJ와 KBS TOP밴드 특별심사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방송과 라디오, 공연 등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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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룬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