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인턴기자] 배우 김갑수가 백내장 수술 이후 고글로 눈을 보호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김갑수는 5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눈 수술한지 4일째 입니다. 그동안 머리 한 번 밖에 못 감았어요. 세수도 물 수건으로. 밖에 나갈땐 고글쓰고 다닙니다. 불편하지만 눈 보호엔 괜찮은 방법인 것 같아요.머리엉망+바이크고글 인증샷!" 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갑수는 헝클어진 헤어에 고글을 쓰고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다. 서재와 고글의 조합이 왠지 어색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고글로 패션까지 덤으로 얻었다. 얼른 쾌차하시길", "그래도 백내장 수술이 잘 되서 다행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갑수는 지난 2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병원서 백내장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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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갑수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