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 방송인 붐이 강심장에 전격 컴백한다. 지난주 SBS TV '강심장' 예고편 속 붐은 입대 전보다 날렵해진 이목구비와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선보여 많은 사람들로부터 기대감을 높였다.
군입대 전 붐의 수식어는 ‘싼티붐’이었으나 예고편 속 붐은 ‘부티붐’으로 파격 변신해 있었다. 붐의 체형에 꼭 맞춰 제작된 브라운 계통의 맞춤 수트와 수트 컬러에 잘 매치된 고급스러운 넥타이, 시계 그리고 포켓스퀘어로 에지 포인트를 줬다. 리액션이 강한 붐의 팔을 자세히 살펴보면 소매 단추에 이니셜을 새겨져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소매 단추까지 신경을 써 붐을 스타일리시하게 변하게 한 이는 누구일까? 바로 스타일디렉터 김유안 씨다. 김 씨는 군입대 전 붐이 싼티붐이였다면 지금부터는 부티로 가야 한다며 네임을 '부티붐'으로 직접 지어줬다고 한다. 다가오는 가을, 붐의 예능계절을 위해 '가을 남자'라는 콘셉트로 작업했다는 것.

부티붐의 스타일 중 단연 돋보이는 것은 소매 단추다. 붐의 옷이라는 것을 증명 하듯 ‘BOOTY BOOM’이라는 이니셜로 제작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수트를 제작했다. 김유안 스타일디렉터는 단추 하나에도 스타일을 생각하는 독특하고 신선한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유안 스타일디렉터는 ㈜유안(www.uan.co.kr)이라는 Personal Management를 통해 전문적인 PSM을 두고 개인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개인별 체형에서부터 직업까지 파악해 최상의 스타일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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