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얼굴도 촉촉하고 부드럽게”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1.09.05 16: 12

무더웠던 여름도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계절의 변화가 느껴지는 이때 본격적으로 외모 가꾸기에 도전해도 좋을 만한 시기다. 조금만 더 부지런하고 꼼꼼하게 피부 관리와 메이크업에 공을 들인다면 '완소남'과 '완소녀'에 보다 가까워질 수 있다.
특히 남성 피부는 면도나 흡연, 음주 등으로 자극을 받고 있기 때문에 세안 후 반드시 스킨과 로션 등을 발라줘야 지친 피부를 보호하고 가꿀 수 있다. 번거로움을 싫어하는 남성들이 간편하게 피부 관리를 시작하려면 기초 스킨케어 제품이 제격이다.
하나만 발라도 드라마틱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만능 그루밍 제품을 소개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촉촉하고 뽀얀 피부를 꿈꾸는 남성들을 위해 라네즈옴므 화이트 액티브 스킨& 에멀젼(100ml, 3만 원)을 추천했다. 칙칙하고 불균일한 피부톤을 촉촉하고 환하게 정화시켜주는 남성전용 화이트닝 제품으로 피부 정화 효과가 있는 송이 추출물을 함유해 트러블 케어 효과 및 피부 진정 효과도 함께 볼 수 있다.
더스킨하우스의 옴므 이노펙트 올인원 수더(130ml, 2만 6,000원)는 스킨 로션이 하나가 된 수분공급 및 피부 탄력을 가꾸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수분보호막을 만들어 피부를 부드럽고 탄력있게 가꿔준다. 
 
이니스프리 포맨 원스텝 모이스처라이징 플루이드(115ml, 1만 3,500원)는 스킨 로션이 하나가 된 수분공급 제품이다. 여성보다 피부수분 손실량이 높고 두꺼운 남성피부를 생각해 수분을 깊숙이 전달한다.
지•복합성 피부에는 헤라 옴므 리프레시 스킨&로션(120ml, 3만 5,000원)이 있다. 면도 후 산뜻하게 피부를 정돈해 주고 피지분비를 조절하며 진정효과가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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