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 향기' 아시아 8개국 수출 '쾌거'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9.05 16: 22

김선아, 이동욱 주연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가 한국을 넘어 필리핀·홍콩·대만·싱가포르·캄보디아·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베트남까지 아시아 전역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SBS 콘텐츠허브는 “'여인의 향기'가 첫방송을 시작하자마자 국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해외 배급사들의 문의도 쇄도 했다. 그리고 드라마가 한창 방영되는 중에 필리핀·홍콩·대만·싱가포르·캄보디아·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베트남 등 총 8개국에 수출되는 쾌거를 이뤘다”는 소식을 전했다.
'여인의 향기'는 담낭암 말기 판정을 받고 시한부 선고를 받은 여주인공 이연재(김선아 분)가 죽기 전 하고 싶은 일을 적은 ‘버킷 리스트’에 따라 이야기가 전개된다.

 
'여인의 향기'는 재벌 2세와의 사랑, 불치병, 신데렐라 스토리 등 뻔할 수 있는 소재를 탄탄한 이야기와 연출,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얻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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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스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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