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아이돌그룹 초신성이 국내 화장품 모델로 발탁됐다.
소속사 마루엔터테인먼트는 "초신성이 최근 '탤런트 코스메틱'과 1년에 5억원대의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관련 촬영을 끝냈다"고 6일 밝혔다.

이어 "초신성이 2007년 소녀시대와 함께 교복브랜드 '엘리트' 모델로 나선 이후 4년만에 국내 CF를 찍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모델 계약은 국내 화장품 회사들이 일제히 한류 스타들을 모델로 기용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것으로, 앞서 더페이스샵은 김현중, 미샤는 동방신기, 토니모리는 티아라, 홀리카홀리카는 씨엔블루, 바비펫은 FT아일랜드 등과 광고계약을 맺은 바있다.
초신성은 일본 활동으로 큰 인기를 모아 현지에서 10여개의 CF 모델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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