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디뉴 풀타임' 브라질, 10명 뛴 가나에 1-0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1.09.06 08: 08

브라질 축구대표팀이 10명이 뛴 가나에 1-0 진땀승을 거뒀다.
브라질 축구대표팀은 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서 열린 가나와 친선 경기서 1-0 승리를 거뒀다. 브라질은 전반 종료 직전인 45분 레안드로 다미앙이 결승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치열한 경기였다. 경고 카드만 무려 8장이 나왔다. 그 중 6장이 가나에게 주어진 것. 게다가 가나는 전반 33분 다니엘 오파레가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까지 당했다. 브라질은 그 틈을 놓치지 않았다. 브라질은 전반 45분 레안드로 다미앙이 골을 집어 넣으며 리드를 잡았다. 가나는 동점골을 넣기 위해 노력했지만 브라질을 상대로 수적 열세를 넘지는 못했다.

브라질은 국가대표팀에 돌아온 호나우디뉴가 90분 풀타임을 소화했고, 헐크가 하프 타임에, 알렉산드레 파투가 후반 38분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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