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 대디' 김조한이 10월 전국투어 콘서트를 시작한다.
김조한이 오는 10월 28, 2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2011 김조한 라이브콘서트 WELCOME TO LOVELAND(웰컴 투 러브랜드)'를 개최로 오랜만에 관객과 함께하는 감동 라이브를 선사할 예정이다.
데뷔 19년 차로 오랜만에 콘서트 무대를 준비한 김조한은 9월 말 발매 예정인 싱글을 포함해 정통 R&B부터 팝발라드, 그리고 댄스까지 방송에서 미처 다 보여주지 못한 음악 이야기를 다양한 연출로 선보일 계획이다.

김조한은 "동화 같은 '러브랜드' 무대에서 뮤지션 김조한의 모습 뿐 아니라, 인간 김조한의 따뜻한 감성으로 관객들과 소통하고 싶다"라며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짜릿함과 바이킹의 스릴까지 함께 즐기는 상상 그 이상의 꿈의 랜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김범수에 의해 'R&B 대디'라는 별명과 평가단의
파워와 섬세함이 공존하는 유일무이한 가수'라는 극찬을 받았던 김조한은 '나는가수다’'첫 무대가 본인에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의미가 됐다고. 이번 콘서트를 통해 팬들의 무한사랑에 보답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재미있기로 유명한 그의 공연 레파토리와, 지난 주 공개된 공연 포스터는 '웰컴 투 러브랜드'라는 환상적인 제목 하에 마치 놀이동산 축제와 마법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로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한편 '2011 김조한 라이브콘서트 웰컴 투 러브랜드'는 10월 28일 오후 8시, 29일 오후 3시, 7시 3회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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