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알고보니 거울 왕자 '딱 걸렸어'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9.06 09: 07

MBC 수목극 '지고는 못살아'에 출연 중인 배우 윤상현이 ‘거울 왕자’로 등극했다.
극중 정의담당 연형우 역을 맡은 윤상현이 촬영장에서 틈틈이 거울을 비춰보며 메이크업, 헤어스타일 등을 살피는 ‘거울 사랑’모습이 현장 스태프 카메라에 의해 포착됐다.
특히 사진 속 윤상현은 다소 시크하고 터프한 표정으로 여성스러운 거울을 들고 있어 평상시 볼 수 없었던 의외의 현장 모습에 보는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거울이 참 여성스럽다", “역시 훈남은 달라”, “거울아~ 거울아~”, “거울 보는 모습도 멋지다니”, “그냥 이자체가 화보네” 등 순종마초 윤상현의 거울 사랑에 또 한번 여심이 들썩이고 있다.
한편 '지못살'은 현실감 넘치는 부부 에피소드, 공감 대사 등으로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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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GB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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