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샷원킬' 박주영(26)이 아스날 공식 홈페이지서 진행 중인 가장 기대되는 영입 선수 투표서 4위를 달리고 있다.
아스날은 올 시즌 여름 이적 시장서 박주영, 미켈 아르테타, 퍼 메르테자커, 안드레 산토스, 요시 베나윤을 영입했다.
박주영은 6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9시 현재 아스날 홈페이지서 진행중인 '가장 기대되는 영입 선수' 투표서 6%의 지지를 얻었다.

아르테타는 46%의 지지를 받으며 선두를 달리고 있고 그 뒤를 메르테자커(33%)가 뒤쫓고 있다. 산토스는 전체 투표의 13%를 차지했고 베나윤은 2%에 그쳤다.
박주영은 지난 2일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레바논과 경기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6-0 대승을 이끌었다.
아스날 이적이 확정된 후 가진 첫 경기서 3골을 몰아친 박주영이 상승세를 아스날 데뷔전까지 이어갈지 주목된다.
ball@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