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촬영을 하던 중 동시에 거울을 보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의 두 주인공 지성과 최강희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모은다.
‘보스를 지켜라’의 지성과 최강희는 이번에는 깜짝 이마 키스를 선보인다. 기습키스, 난간키스에 이은 세 번째 키스 장면이다.

둘의 키스는 최근 일산 문화공원에서 이뤄졌다. 손정현 PD의 큐사인에 맞춰 최강희는 커피 사업에 장학제도 도입을 설명하는 대사를 시작했고 이때 지성은 갑자기 최강희의 이마에 키스를 했다.
이 이마 키스 촬영을 준비하던 중 지성과 최강희가 동시에 깜찍한 표정으로 거울을 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극중에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두 사람이 실제로도 닮은 듯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는 것이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한다.
제작진은 “지성과 최강희씨가 이번 키스 장면에서도 최고의 장면을 보여주기 위해 꼼꼼히 연구하고 신경썼다. 지난번 난간키스와 함께 드라마속 명장면으로 손꼽힐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이번 키스신은 7일 방송분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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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