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결혼' 윤희석 측 "몇 번 만남 만에 결혼 결심"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9.06 10: 14

뮤지컬 스타 출신 배우 윤희석이 오는 11월 결혼한다.
윤희석은 5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4개월 교제 끝에 결혼을 결심하고 최근 결혼 준비에 돌입했다.
윤희석 측근은 6일 오전 OSEN에 "4개월 전 지인으로부터 소개를 받고 단 몇 번의 만남 만에 평생의 반려자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하더라"며 "윤희석이 여자 친구의 따뜻하고 사려 깊은 마음씨에 반했다. 작품 활동 공백이 생겨 정신적으로 힘이 들때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고 전했다.

특히 윤희석과 예비 신부 모두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는 점도 서로의 마음을 돈독히 하는 계기 됐다고. 특히 예비 신부 역시 과거 뮤지컬 계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을 만큼 미모와 재능을 겸비한 인물이라는 전언이다.
 
결혼식은 11월 12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다.
 
한편 윤희석은 영화 '챔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의형제' '수상한 이웃들'과 드라마 '정글피쉬2' '구미호 여우누이뎐' 등에도 출연했다. 장동건 이선균 등과 함께 한국종합예술학교 1기 졸업생이다. 뮤지컬 '그리스' '헤드윅' 등을 통해 뮤지컬 계에서도 이름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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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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