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추석 선물 '곶감'의 하얀 가루, 먹어도 돼요"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1.09.06 11: 15

추석 선물은 누구에게나 고민거리일 것이다. 간편한 것을 생각하자니 정성이 부족해 보이고 큰 것을 찾자니 부담이 된다. 예년에는 선물세트 종류가 인기를 많이 얻었지만 올해는 웰빙 열풍과 오가닉의 인기에 편승해 과일류를 선호하는 분위기다.
특히 운반하기 간편하고 영양도 풍부한 ‘곶감’은 인기가 높다. 또 칼로리가 높지 않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좋다. 그런데 이 인기 많은 ‘곶감’에는 늘 하얀 가루가 묻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하얀가루의 정체는 무엇일까?
바로 당분이 농축돼 있는 가루다. 따라서 이 하얀 가루를 손질하고 먹을 필요는 없다. 덧붙여 질 좋은 곶감을 고를 때도 방법이 있다. 곰팡이가 없고 깨끗한 것을 고르고 색이 검어지거나 지나치게 무른 것, 딱딱한 것은 피해야 한다.

최근에는 상주에서 생산되는 ‘상주경천곶감’이 높은 질을 자랑하는 곶감으로 꼽힌다. 특히 전국 곶감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상주경천곶감’은 당도가 높고 질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상주경천곶감 전상원 대표이사는 “최고의 곶감은 최고 품질의 ‘감’이 좌우한다. 정성으로 단 하나의 곶감도 직접 재배한 감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상주경천곶감은 국내최대 3만 평 규모 2,700그루의 토종 감나무를 가진 감 농장에서 직접 재배와 생산을 하고 있다. 30년 이상 감농사를 해온 전통으로 당도 높고 질 좋은 곶감이 생산돼 소비자들에게 제공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곶감은 감 농사가 잘돼 당도가 높아 예년보다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상주경천곶감(www.kcgam.co.kr)은 반건시, 건시, 반건시/건시 혼합세트 등의 종류가 있으며, 명절선물세트용 고급 옻칠한 목함 포장세트로 구성돼 있다. 또한 이메일(hcgam815@naver.com)을 통해 대량 주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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