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감독, 'NC 다이노스 많이 사랑해주세요'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1.09.06 13: 19

'NC 다이노스 김경문 초대 감독 기자회견'이 6일 오후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사보이호텔에서 열렸다.
 
김경문 감독은 두산 시절 '화수분 야구'라는 신조어를 만들 정도로 젊은 선수 육성에 뚜렷한 성과를 냈다. 김 감독은 스타선수들의 네임 밸류가 아닌 가능성있는 젊은 선수들에게 엄청난 믿음을 심어주며 선수들을 성장시켰다.

 
NC는 강력한 카리스마와 선 굵은 야구로 대변되는 김 감독이 젊은 선수 발굴에 일가견이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김 감독은 당장 가을 훈련부터 지휘봉을 잡고 2012 신인 드래프트에서 선발된 17명의 선수들, 경찰청과 상무 선수들, 그리고 공개 트라이아웃을 통해 뽑을 선수단을 데리고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경문 감독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 sunda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