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백통이 아직도 못찾아 "형체라도..." 절박 심경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9.06 17: 26

배우 엄태웅이 자신의 실종된 애완견 백통이에 대한 절박한 심정을 드러냈다.
엄태웅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백통이가 아직입니다. 제보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혹시 백통이를 보신 분들은 사진을 찍어서 형체라도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라는 절박한 글과 백통이의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엄태웅은 지난 달 26일 경 실종된 백통이에 대한 소식을 알리고 네티즌에게 제보를 해달라며 부탁했다. 이 소식을 들은 가수 이효리 역시 지난 달 26일과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백통이에 관련한 소식을 올리며 네티즌에 함께 찾기를 권했다.

하지만 백통이는 실종된지 10일이 지난 지금까지 돌아오지 않고 있다. 백통이의 가출은 이번이 두 번째라 네티즌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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