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명월' 마지막회까지 시청률 '꼴찌'...불명예 퇴장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9.07 07: 11

두 시간 동안 연속 방송된 KBS 2TV 월화극 '스파이명월' 마지막회가 5~6% 대의 낮은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6일 140분 간 방송된 '스파이명월'은 시간대별로 각각 6.4%, 5.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불명예 퇴장했다.

지난 5일 종영을 앞두고 자체최저시청률을 기록한 ‘스파이명월’은 마지막회에서 에릭과 한예슬의 해피엔딩으로 소폭 상승한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월화극 중 꼴찌를 면치는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무사 백동수'는 17.0%, MBC '계백'은 13.0%를 각각 기록하며 동시간대 1,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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