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제대 후 돌아온 붐이 전성기 때 그대로의 예능감을 선보이며 ‘강심장’ 시청률을 견인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강심장'은 13.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 대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이는 지난 주 강심장이 기록한 10.3%보다 3.6%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붐의 복귀가 이뤄낸 성과라 할 수 있다.
이날 ‘강심장’에 출연한 붐은 "군 시절 소녀시대, 티아라에게 가짜 방송을 사칭하며 전화를 건 적이 있다"고 폭로하는 등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출연진을 초토화시켰다.
군 복무 시절부터 “나는 김종민과 다를 것”이라 강조해오던 붐이 ‘군대 징크스’ 없이 화려하게 예능계에 안착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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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