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한 팬들, '나가수'에 100인분 도시락 선물 '감격'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9.07 08: 23

가수 김조한이 팬들의 통큰 응원에 감격했다.
김조한의 팬들은 지난 5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가수다' 6라운드 2차 경연이 진행된 일산 녹화장으로 100인분의 도시락과 음료를 전달해 제작진과 출연진을 응원했다.
팬들이 보낸 도시락 상자에는 "여러분들의 값진 땀방울로 이뤄낸 감동의 무대 덕분에 매주 일요일 저녁이 행복합니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도시락 드시고 에너지 충전~! 피로는 극뽁~!하셔서 더 멋진 무대 만들어 주세요. '나는가수다' 파이팅"이라는 응원의 글이 적힌 스티커가 붙어 있다.

특히 팬들이 준비한 망고주스 컵 홀더에는 김조한이 고영욱을 위해 만들었던 스티커를 본따 만든 스티커가 붙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출연진과 제작진은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장시간 녹화에 밥 한 끼 제대로 챙겨먹기 힘들 때가 많은데 맛있는 도시락 덕분에 힘을 내서 촬영할 수 있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조한 역시 트위터를 통해 "우리 팬 가족들이 준 100인분 맛있는 식사와 달콤한 망고주스. 모든 스태프들이 감동받았다. 역시 SOUL FAMILY가 최고"라는 감사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김조한은 10월초 싱글음반 발매와 보컬아카데미 재확장 오픈준비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으며 10월 28, 29일 단독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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