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퀸' 김선아, 안방 이어 광고계까지 '완판녀 입증'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9.07 08: 34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의 김선아가 ‘선아 효과’를 톡톡히 발휘하고 있다.
‘여인의 향기’를 통해 물오른 연기와 미모로 ‘로코퀸’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김선아가 드라마의 인기는 물론 모델로 활동 중인 CF까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김선아는 드라마 속 담낭암 판정을 받고 시한부 인생을 살지만 긍정의 에너지를 가진 연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진한 공감대를 선사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솔직한 담백한 김선아식 버킷리스트를 통해 대한민국에 ‘버킷리스트 열풍’을 불게 만들며, 그 위력을 입증했다.   
또 김선아는 드라마 속에서 선보인 ‘로맨틱 시크룩’으로 헤어 밴드부터 의상, 가방, 신발까지 품절을 기록하며 ‘완판의 여왕’으로 떠올랐다. 
 
이렇게 ‘여인의 향기’를 통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김선아는 광고계에서도 그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인 립스틱은 일명 ‘김선아 립스틱’으로 불리며 전월 대비 약 3배가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또 현대약품 더마화이트정은 역시 전월 대비 3배가 넘는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립스틱 브랜드 측 관계자는 “‘여인의 향기’ 속 연재의 긍정적인 면모를 돋보이게 해주면서도 몰입하게 만들었던 로맨틱 시크 풍의 오렌지 컬러의 립스틱이 3배가 넘는 판매고는 물론, 뷰티 블로거들 사이에서 김선아 립스틱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실로 김선아 효과를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광고계의 한 관계자는 “김선아의 매력은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안티 없는 배우라는 점이다. 특히, ‘여인의 향기’를 통해 김선아의 저력을 입증하며 안방극장은 물론 광고계까지 가장 핫한 배우 활약 중이다. 특히, 패션, 메이크업 등이 실제 완판으로까지 직접 이어지며 광고주들에게 지속적인 신뢰감을 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김선아는 종영까지 2회만을 앞둔 ‘여인의 향기’를 통해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얻으며 ‘로코퀸’의 명성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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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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