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오만전 위해 김보경-윤빛가람-홍정호 소집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1.09.07 09: 16

올림픽 대표팀이 런던 올림픽행을 위해 최정예 선수들을 소집한다.
홍명보 올림픽 대표팀 감독은 오는 21일 오만과 2012 런던 올림픽 아시아 3차 예선을 대비해 24명의 선수를 13일 파주 NFC에 소집해 훈련할 예정이다.
홍명보 감독은 A대표팀의 홍정호(제주)와 홍철(성남), 김보경(세레소 오사카), 윤빛가람(경남) 등을 불러들여 최상의 전력을 꾸릴 셈이다.

런던 올림픽 아시아 3차 예선에는 12개국이 참가하며 한국은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오만과 A조에 속해 있다.
▲ 올림픽 대표팀 소집 명단
FW : 김민우(사간 도스), 김현성(대구), 배천석(빗셀 고베), 백성동(연세대)
MF : 김보경(세레소 오사카), 고무열(포항), 박종우(부산), 박준태(인천), 윤일록, 윤빛가람(이상 경남), 정우영(교토 상가), 조영철(알비렉스 니가타), 한국영(쇼난 벨마레)
DF : 김기희(대구), 김태환(서울), 오재석(강원), 윤석영(전남), 장현수(연세대), 황석호(대구대), 홍정호(제주), 홍철(성남)
GK : 노동건(고려대), 이범영(부산), 하강진(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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