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듀오 다비치가 '음원강자'임을 여실히 증명했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 8월 마지막주 주간차트(8월 29일~9월 4일)에서 다비치가 신곡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로 지난 3주간 1위였던 씨스타의 '쏘 쿨(so cool)'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는 이해리의 호소력 있는 파워풀한 보컬과 강민경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조화를 이뤄낸 미디엄템포의 곡이다.

3주 1위였던 씨스타 '쏘쿨'은 2위로 내려앉았고, 지나의 '탑걸(Top Girl)'도 2계단 내려가 4위를 나타냈다. 리쌍의 'TV를 껐네'가 5위를 기록했다.
다비치는 음원차트 소리바다가 발표한 8월 넷째 주(8월 28일~9월 3일) 주간차트에서도 1위를 나타냈다.
다비치의 인기흥행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8282', '사고쳤어요', '시간아 멈춰라' 등 그 동안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곡을 양산하며 명실공히 음원강자의 자리를 지켜온 다비치는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로 또 한번 감성적인 멜로디와 파워풀한 가창력의 '다비치표 발라드'를 선보이며 인기 돌풍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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