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플렉스' 오늘 방송, '슈스케'-'위탄' 합동무대 어떨까?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1.09.07 11: 35

Mnet ‘슈퍼스타K’와 MBC ‘위대한 탄생’ 출신 스타들의 합동 무대로 화제를 모았던 Mnet 라이브 음악 프로그램 ‘사운드 플렉스’가 드디어 방송된다.
7일 밤 12시 방송되는 ‘사운드 플렉스’에서는 ‘슈퍼스타K’ 시즌 1, 2 출신 서인국, 김지수, 김그림과 함께 ‘위대한 탄생’ 우승자 백청강 및 이태곤, 정희주가 함께 무대를 꾸렸다.
이들 여섯 명은 최근 녹화에서 “오늘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Mnet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 앞으로 오디션 출신 가수들이 가요계에서 활발할 활동을 하게 되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오늘 방송을 계기로 6명이 우정을 나누게 됐다. 이제는 자주 자주 연락하고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꼭 함께 공연도 하고 싶다”는 소망을 내비치기도 했다.
 
채널 Mnet 신형관 국장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3년째 진행하며 오디션 출신 스타들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더욱이 국내 유일의 음악 전문 채널로 수많은 음악인들로 교류하며 그들에게 자신들의 노래를 대중들에게 들려줄 수 있는 음악 무대의 필요성을 절실히 안다”며 “많은 오디션 출신 가수들이 자신들의 기량을 맘껏 뽐낼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갖고 지원할 생각이다”고 전했다.
 
한편 Mnet ‘사운드 플렉스’는 7일 밤 12시 Mnet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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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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