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이 가진 신비하고 세련된 감성으로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덴마크의 주얼리 브랜드 필그림(PILGRIM)이 한국을 대표할 이미지 모델로 정려원을 발탁했다.
필그림(PILGRIM)은 정려원이 가진 내추럴하며서도 시크한 이미지가 보헤미안의 감성을 트렌디하고 모던하게 풀어내는 필그림의 콘셉트와 잘 맞아 정려원을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필그림 관계자는 “필그림(PILGRIM)의 이번 FW 컬렉션이 보헤미안 감성을 에스닉하게 표현한 ‘보헤미아(BOHEMIA)’와 로큰롤 느낌을 모던하게 풀어낸 ‘애티튜드(ATTITUDE)’ 라인, 그리고 자연의 느낌을 우아함과 여성스러움으로 이미지화 한 ‘델리킷(Delicate)’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각 다른 세가지 이미지를 다양한 변신과 함께 보여줄 정려원의 팔색조 같은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가 크다” 고 덧붙였다.
한편, 정려원은 개봉을 앞둔 영화 ‘통증’에서 권상우와의 애틋한 사랑을 나누는 혈우병 환자 동현 역을 맡아 좋은 연기를 선보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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