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김희철 후임으로 '시크릿' MC 전격 합류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9.07 16: 38

가수 겸 MC 붐이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시크릿'의 MC로 합류한다.
붐은 기존 MC였던 김희철의 훈련소 입소로 바통을 이어가게 됐다.
 

이와 관련해 '시크릿' 권재영 담당 PD는 7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붐이 지난 8월 28일 진행된 '시크릿' 녹화에 참여했다"며 "오는 10일 방송에 모습을 비춘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녹화 때 게스트로 참여해 붐은 '나와 잘 맞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며 "이에 제작진이 MC직을 제안했고, 오는 13일부터 고정 MC로 합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붐의 소속사 관계자 역시 "붐이 김희철 후임으로 '시크릿' MC로 합류하는 것이 사실"이라고 전했다.
 
한편 '자유선언 토요일'은 오는 17일부터 '시크릿'과 '불후의 명곡2'로 분리 편성돼 오후 5시 15분부터 7시 50분까지 155분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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