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진, 시트콤-드라마 일주일 내내 '여복 터졌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9.07 17: 32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과 KBS 주말극 '오작교 형제들'에 출연 중인 연우진이 이성들의 넘치는 사랑 속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연우진은 '몽땅 내사랑'에서 ‘인기강사 방우진’ 역을 맡아 많은 학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데다 최근 들어 ‘초롱이(에이핑크 박초롱 분)’의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받고 있다. 하지만, ‘방우진’은 ‘초롱이’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고, 그럴수록 ‘초롱이’의 애정공세가 더욱더 적극적으로 변해지자 같은 학원의 ‘나영쌤(김나영 분)’과 가짜 커플행세까지 하고 있다.
그러나, 가짜 커플행세를 하고 있는 ‘나영쌤’ 또한 ‘방우진’에게 연정을 품고 있는 인물로 아직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었기에 이번 가짜 커플행세에 동참하며 자신의 마음을 점점 키워가고 있는 상황이다.

'오작교 형제들'에서는 타고난 ‘바람둥이 황태필’역을 맡아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쟁취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자신의 작업노하우를 공개하고 큰형 ‘황태식’(정웅인 분)의 연애 코치로 직접 나서는 등 연애고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앞으로 '오작교 형제들'에 새로운 인물이 등장, 연우진과 알콩달콩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바람둥이 황태필’이의 에피소드가 대거 방출될 예정이라고 하니, 연우진의 또 다른 러브라인 형성이 기대가 된다.
여복 터진 연우진의 '몽땅 내사랑'은 주중 오후 7시 45분에, '오작교 형제들'은 주말 오후 7시 55분에 각각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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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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