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남', 시청률 20%대 유지...수목극 1위 수성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1.09.08 07: 08

지난 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수목극 ‘공주의 남자’가 애절한 스토리로 수목극 1위 자리를 수성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7일 밤 방송된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공주의 남자’는 전국 평균 2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했던 자체최고시청률과 정확히 동률을 이룬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죽은 줄만 알았던 승유(박시후)의 생존사실을 확인하고 오열하는 정종(이민우)과 수양대군(김영철)에 의해 옥에 갇히는 그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승유에게 납치당했던 세령이 그간 그에게 있었던 일들을 알게 되면서 아버지 수양대군(김영철)가 저지른 악행들을 깨닫는 장면도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지고는 못살아’와 SBS ‘보스를 지켜라’는 각각 6.3%, 15.3%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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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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