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힙합 거장 루다크리스(Ludacris)가 YG엔터테인먼트 사옥을 방문한다.
8일 오후 소울앤미디어 그룹에 따르면 YG엔터테인먼트가 YG음악에 관심을 두고 있는 루다크리스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오는 19일 그를 YG 사옥으로 초청했다.

루다크리스는 얼마 전 "YG 힙합음악이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다"고 극찬한 바 있다. 이에 업계 일각에서는 '루다크리스가 손을 잡게 될 국내 대형 엔터테인먼트사가 'YG'가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한편 YG는 최근 일본 기획사 에이벡스와 'YGEX'라는 전문 레이블을 설립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미국 뮤지션인 루다크리스를 사옥에 초청하며 음악적 교류에 대한 협의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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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울앤미디어그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