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폭발 '슈퍼스타K 3‘, 사상 최다 '출신가수' 나올까?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1.09.08 15: 01

시리즈 사상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슈퍼스타K 3'가 가장 많은 출신 가수들을 배출할 전망이다.
8일 Mnet ‘슈퍼스타K 3’ 측은 “오디션에 응시한 도전자들을 향한 기획사들의 러브콜이 지난 시즌 1, 2에 비해 올해 유독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슈퍼스타K 3’ 방송 직후부터 도전자들을 연결시켜 달라는 기획사들의 연락이 많다. 지난 시즌 1, 2때도 기획사들의 러브콜은 많았지만 올해처럼 방송 초반부터 이렇게 많은 연락이 온 경우는 처음이다”며 “더욱이 특정 도전자들에게만 관심이 집중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다양한 도전자들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는 점은 올해 시즌 3의 특징이기도 하다. 많은 분들이 ‘슈퍼스타K’ 도전자들에게 애정을 쏟아 주시는 거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는 ‘슈퍼스타K 3’가 방송 중이기 때문에 오디션 응시자와 기획사 미팅이 실제 이뤄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조만간 미팅을 주선해서 좋은 소식을 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슈퍼스타K’ 지난 1, 2 시즌에선 본선 진출자 외에도 방송 중 개성과 실력을 인정받으며 소속사를 찾아 가수로 데뷔했던 사례가 많았다. ‘슈퍼스타K 시즌 1’ 정슬기를 시작으로 티맥스 주찬양, 피기돌스 김민선, 김보경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시즌3의 경우, 올해 초 열린 지역 예선 때부터 쟁쟁한 음악적 재능을 가진 실력자들의 대거 출연이 예고 됐던 터라 그만큼 기획사 러브콜도 많은 상황.
 
과연 올해 시즌3에서 가장 먼저 소속사를 찾아 가수로 데뷔하게 될 도전자는 누가 될 것인지 오는 11월 11일 결정되는 ‘슈퍼스타K 3’ 우승자를 기다리는 것만큼이나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오는 9일 방송되는 ‘슈퍼스타K 3’에서는 본선 생방송 무대를 향한 도전자들의 마지막 예선 관문인 ‘슈퍼위크’가 본격적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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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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