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다혜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정다혜는 오는 10월 29일 오후 4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10살 연상 사업가 이모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그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예비신랑과 오랫동안 알고 지내오다 올 초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8개월 간 교제 후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신랑 이모 씨는 미국 유학파 출신의 개인 사업가다.

예비신랑에 대해 정다혜는 "평소 성실한 성격과 착한 인품, 방송 일을 세심히 배려해주는 이해심에 반했다"고 전했다.
동국대학교 연극영상학과 출신인 정다혜는 2001년 SBS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해 ‘달려라 울 엄마’, ‘파스타’, 영화 ‘심장이 뛴다’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으며 현재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9' 촬영에 임하고 있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9’는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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