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윤두준 아이돌축구단, 추석 맞이 이색축구대결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9.08 16: 01

JYJ 김준수, 비스트 윤두준 등 초호화 아이돌 군단으로 구성된 FC MEN이 한가위를 맞아 이색 축구 대결을 펼친다. 
오는 10일 빅버드에서 열리는 성남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4라운드 경기를 위해 수원 블루윙즈가 마련한 ‘한가위 대잔치’ 행사 중 하나로 오프닝 경기를 FC MEN이 장식하게 된 것.
이 날 수원 블루윙즈의 5번째 팀인 FC MEN 축구팀은 수원시설관리공단(수원 FMC) 여자축구단과 경기를 펼친다. 지난 4월에도 인천 디자인고 여자축구팀과의 경기를 통해 단장 JYJ 김준수의 헤트트릭 활약으로 5:0으로 승리한 바 있어 이번 한가위 대잔치 경기에서는 어떤 결과를 보여줄 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FC MEN의 오프닝 경기는 오는 10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K리그 본 경기인 성남과 현대오일뱅크 2011 24라운드는 FC MEN의 경기에 이어 6시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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