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 "연기 첫도전? 배낭 메고 유럽여행하는 기분"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9.08 16: 57

가수 윤건이 첫 연기에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8일 서울 논현동 임패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MBC '하이킥3 : 쩗은 다리의 역습' 제작발표회에서 윤건은 "원래 '하이킥' 시리즈를 좋아했고, 내 음악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하이킥'에 대한 인연을 전했다.

 
이어 "감독님이 불러주셔서 너무 영광이고, 연기가 처음인데 배낭여행하는 기분이다. 배낭을 둘러메고 미지의 유럽을 여행하는 기분이다. 신기하고 힘들지만 즐겁다"고 소감을 소감을 전했다.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은 안내상, 윤유선, 박하선, 윤계상, 서지석, 크리스탈, 강승윤, 박지선, 백진희, 이종석, 김지원, 고영욱, 줄리엔 강, 윤건, 이적 등이 출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하이킥'의 일거수 일투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짧은 뉴질랜드 로케이션을 마치고, 지난 17일 국내 첫 촬영을 시작한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는 9월 19일 저녁 7시 45분에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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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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