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못살', 5.8% 자체최저 시청률 기록 '수모'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9.09 07: 54

MBC 수목극 '지고는 못살아'가 5%대로 떨어지며 자체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9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고는 못살아' 8일 방송이 5.8%를 기록, 처음으로 5%대로 떨어지는 수모를 당했다.

 
지난 8월 24일 6.2%로 첫방송을 시작한 '지고는 못살아'는 동시간대 KBS '공주의 남자'와 SBS '보스를 지켜라'의 선전 속에 6%대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했다.
 
부부의 생활을 리얼하게 그려냈다는 초반 호평과 달리 최근에는 이혼 소송 과정에서 과한 설정이 많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한편, '공주의 남자'는 21.1%로 수목극 1위를 지켰고, '보스를 지켜라'는 14.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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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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