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스캔들' 극장판 재탄생, NG 대방출 '깨알재미'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9.09 10: 40

박유천 박민영 송중기 유아인 주연의 인기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이 영화로 재탄생해 안방을 찾는다.
 
QTV가 지난 해 장안의 화제를 모았던 인기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극장판인 '성균관 스캔들: 더 무비'를 10일 밤 12시 특별 편성하는 것. 

TV에서는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성균관 스캔들: 더 무비'는 20부작 드라마를 재구성하고 편집해 2시간 영화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성스'는 사극으로는 최초로 조선시대 국학 '성균관'을 주 무대로 청춘 유생들의 꿈과 이상을 담은 청춘 사극이다. 이선준(박유천 분), 김윤희(박민영), 문재신(유아인), 구용하(송중기)로 구성된 '잘금 4인방(뛰어난 인재 4인방)'의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건강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만들어 내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성균관 스캔들: 더 무비'는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로맨스 스토리를 중심으로 다시 봐도 가슴 떨리는 명장면들과 명대사들을 담아냈다. 이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던 박유천의 미공개 NG컷들도 대거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 1주년을 축하하는 주연배우들의 인터뷰 영상도 최초 공개된다. 유아인은 "최근 QTV를 통해 성스를 다시 보고 있는데 감회가 새롭다. 추석 때도 QTV에서 성스 극장판을 볼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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