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다비치가 세계적 명성의 미국 빌보드 K-팝 차트서 1위를 차지했다.
9일 빌보드 K-팝 최신 차트에 따르면 다비치의 미니앨범 타이틀 곡 '안녕이라고 말하지마'가 1위를 해 정상에 올랐다.
2NE1의 건재함도 돋보였다. 2NE1은 곡 '어글리'로 국내 무대를 마무리한지 3주가 지났지만 K-팝 차트서 9위를 차지했다.

또 리쌍은 K-팝 차트 톱10에 총 3곡을 랭크시켜 눈길을 끌었다. 곡 'TV를 껐네'는 2위, '나란 놈은 답은 너다'가 5위, '회상'이 6위에 오르며 톱10안에서 최다곡을 올려놓았다.
한편 3위에는 K-팝 차트 신설 첫 주에 1위를 차지한 씨스타의 '쏘쿨', 4위에는 지나의 '톱 걸', 7위에는 디셈버-제이세라의 '가슴으로 운다', 8위는 버벌진트의 '좋아보여', 10위에는 슈퍼주니어의 '미스터 심플'이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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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빌보드 K-팝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