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살짝 보이는 분홍 양말 '패션 테러리스트?'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9.09 11: 08

그룹 2NE1의 멤버 산다라박이 에스컬레이터서 마른 몸매를 부각시킨 사진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9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가벼운 발걸음. 다둥아. 기다려라. 저기 살며시 보이는 핑크색 양말 옥의 티. 패션 테러리스트? 암튼 좋네요. 여러분도 추석은 가족과 함께 맛있는 거 먹으면서 보내시길"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중에 비니를 쓰고 캐주얼한 옷차림을 하고 있다. 브이를 그린 그의 모습이 깜찍하다. 또 살짝 보이는 분홍색 양말에 시선이 간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산다라박이 신으면 분홍색 양말도 패션", "다리가 너무 말랐다. 많이 먹고 힘내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산다라박은 일본 활동을 위해 일본에 체류 중이며 이달 중순 3회에 걸친 일본 콘서트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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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산다라박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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