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나가 추석을 맞아 팬들에게 한복 인사를 전했다.
지나는 9일 소속사를 통해 자신의 추석 소원과 계획, 팬들에게 보내는 추석 메시지를 공개했다.
지나는 추석 소원에 대해 "늘 생각하는 것이지만 나와 내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고 하루하루를 '톱 걸'답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것이 소원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추석계획과 팬들에게 전하는 추석인사로 "추석 다음날이 생일이라서 더 뜻깊은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가족들고 있는 것 만으로 많은 힘이 될테지만 맛있는 것 먹고 건간 보충하셨으면 좋겠다. 나도 즐거운 추석 보내고 활동을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공개된 지나의 한복 사진에는 지나가 연두색과 빨간색이 조화를 이룬 예쁜 한복을 차려 입고 인사를 하고 있다. 섹시한 모습을 벗고 단아하고 조신한 모습의 지나가 눈에 띄었다.
한편 지나는 두번째 미니앨범 곡 '톱 걸'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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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