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가 1위를 달성해 숙소를 이사한다.
인피니트 측 관계자는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집(현 숙소)을 내놓은 상태"라며 "새로 이사할 숙소는 새 아파트다. 가보니 좋더라"고 전했다. 멤버들 역시 즐거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인피니트는 데뷔 1년여만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내꺼하자'로 2주연속 1위를 차지하며 대세돌로 떠올랐다. 현재 각종 음악과 방송프로그램 섭외 요청이 빗발치고 있는 상태.

인피니트의 숙소는 이미 팬들에게 유명하다. 망원동에 위치한 인피니트의 숙소는 다소 오래된 일반 2층 주택으로 인피니트가 연습생 시절부터 지내 온 곳이다. 방송에서도 전파를 탄 바 있다. 다소 낡은 외관이지만 팬들에게는 이미 많이 정이 든 장소.
인피니트는 OSEN과의 인터뷰에서 "집 안에서 멤버들이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그 얘기가 팬들에게 다 들린다"라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들려준 바 있다.
인피니트의 소속사는 가요프로그램에서 1위를 하면 숙소를 옮겨주겠다는 약속을 했고, 이는 멤버들이 이루고 싶은 목표에 동력이 되기도 했다. 그리고 인피니트는 드디어 그 꿈을 이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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