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컴백 일주일 앞당긴다..'해외 일정 때문'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9.09 16: 51

브라운아이드걸스가 4집 발매일을 당초 30일에서 오는 23일로 변경했다고 9일 밝혔다.
 
내가네트워크는 이날 "브아걸 정규 4집은 당초 9월 30일 온오프라인에서 발매될 예정이었지만, 브아걸의 일본 활동과 해외 일정 때문에 앨범 발매 일정을 오는 23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2009년 ‘아브라카다브라’의 히트 이후 2년 만에 브아걸의 이름으로 나오는 앨범으로, 장르와 콘셉트에 대해 다양한 추측이 제기되면서 핫이슈로 떠오른 상태다. 내가네트워크는 "다른 걸그룹은 따라할 수 없는 음악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브아걸의 컴백이 앞당겨짐에 따라 걸그룹 대전도 빨리 불붙을 전망이다. 카라와 브아걸이 거의 동시에 활동을 시작하고, 뒤이어 소녀시대와 시크릿, 티아라가 줄줄이 컴백할 예정이다.
한편 브아걸의 4집 선공개곡은 예정대로 16일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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