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의 첫 한국어 앨범 '헤븐(In heaven)'의 주문폭주에 온라인 판매처 쇼핑몰이 마비됐다.
JYJ의 첫 한국어 정규 앨범은 9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교보 핫트랙스, 신나라 레코드 등 대형 음반 매장에서 사전 예약 구매를 실시했고, 예스24, 교보문고, 인터파크, 알라딘 등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에서는 온라인 예약도 시작했다.
9일 오후 신나라 쇼핑몰의 홈페이지는 "시스템 부하에 따른 서비스 일시 중단 안내"라며 "JYJ 신보 선주문건 조회 폭주로 인해서 쇼핑몰 운영 및 내부 물류 시스템 운영까지 어려운 상황이 되어 쇼핑몰 운영을 일시 정지를 했다"라는 공지글을 게재했다. 일시중단시기는 이날 오후 2시부터로 복구 시기는 미정이다.

한편 JYJ의 첫 스페셜 한국어 앨범인 헤븐(In heaven)의 김재중의 자작곡 '겟 아웃(Get out)'은 8일 자정 음원이 공개되자 마자 국내 주요차트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JYJ는 지난 해 첫 월드 와이드 영어 앨범 발매 당시 선 주문 45만장이라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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