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2' 박정현, 조쉬 하트넷 닮은 참가자에 "스타일 있는 친구"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9.09 22: 43

 MBC '위대한 탄생2(이하 위탄2)이 첫 방송 됐다.
 
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위탄2'에서는 유럽지역 2차 오디션 장면이 전파를 탔다. 첫번째 참가자는 프랑스에서 맥펄슨. 이 참가자는 할리우드 배우 조쉬 하트넷을 쏙 빼닮은 외모를 자랑했다.

먼저 맥펄슨은 프리스타일 댄스로 심사위원진을 사로잡았다. 심사위원 박정현은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는 친구"라고 극찬했고, 이에 맥펄슨은 수준급의 비트박스까지 선보였다.
이어 맥펄슨은 태양의 '아이 니드 어 걸(I need a girl)'을 열창했지만, 앞서 선보인 댄스와 비트박스에 비해서는 그리 눈길을 끌지 못 했다.
맥펄슨의 무대를 접한 심사위원 이승환은 "노래로서는 판단을 하기 어렵다"고 말했고, 이선희는 "음악을 좋아한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으면 좋겠다", 박정현은 "열심히 연습을 하면 곧 달라질 것"이라고 전하며 탈락을 줬다.
탈락의 고배를 마신 마친 맥펄슨은 "여전히 한국과 한국음악을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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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위대한 탄생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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