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2' 이소영, 박정현 모창에 심사위원 '박장대소'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9.09 23: 21

MBC '위대한 탄생2(이하 위탄2)이 첫 방송 됐다.
 
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위탄2'에서는 서울지역 오디션 장면이 전파를 탔다.

 
참가자 이소영(24)은 박정현의 애국가 모창을 시작했다. 이소영은 박정현 특유의 목소리와 제스처까지 잘 표현해내 심사위원 박정현은 물론이고 이승환, 윤일상도 모두 박장대소 했다.
 
이어 이승환은 준비한 노래를 주문했고, 이소영은 체리필터의 '파이브'를 열창했다. 특히 시원시원한 보이스와 고음으로 심사위원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대를 접한 이승환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불러줘서 고맙다"며 선뜻 왕관을 줬고, 윤일상도 "굉장히 좋았다"며 이소영을 합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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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위대한 탄생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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