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3' 박솔, “'아메리칸 아이돌' 같아”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1.09.10 00: 31

크리스티나, 크리스 등과 한 조에 속해 ‘슈퍼위크’ 미션에 도전하는 ‘슈퍼스타K 3’ 참가자 박솔이 조원들 간의 영어 대화에 난감해 했다.
9일 밤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3’ 5회에서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슈퍼위크’ 현장이 공개됐다. 톱 10의 자리를 두고 150여 팀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만큼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90분 스페셜로 방송됐다.
둘째 날 이들이 받게 된 미션은 다른 참가자와의 ‘콜라보레이션’. 솔로와 그룹으로 각각 나눠진 참가자들은 각각 조를 구성해 정해진 미션 곡을 받았다.

미국 지역 예선을 통해 미국 오디션에 합격한 크리스티나를 비롯해 크리스, 이정아, 박솔 등은 한 팀이 됐다. 보다 멋진 하모니를 이루고자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을 보여 가장 기대되는 조로 떠올랐다.
재미있는 것은 박솔을 제외한 세 명 모두가 영어에 능통하다 보니 대화가 영어로 이뤄졌다는 점. 이에 박솔은 “‘아메리칸 아이돌’ 같다”며 당황스러워 했다. 
한편 ‘슈퍼위크’에 통과한 이들은 오는 9월 30일 본선 생방송 무대를 통해 대중들과 첫 만남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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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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