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2'이 두자리수 시청률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9일 첫방송된 '위대한 탄생'이 12.2%를 기록, 첫 방송치고는 나쁘지 않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영국과 한국 참가자들의 오디션이 방송됐다. 이승환은 재기 발랄한 심사평으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 탄생을 예고했고, 한국 오디션 참가자 중 절대음감을 가진 14세 소녀 신예림이 가장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드라마 '더 뮤지컬'은 5.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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