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개그맨 송준근이 오늘(10일) 4살 연하 미모의 승무원과 결혼한다.
송준근은 이날 오후 1시 서울 강남 프리마호텔에서 승무원 윤미영(27)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송준근과 윤 씨는 동료 개그맨 허경환의 소개로 알게 돼 3년 여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이날 결혼식 사회 역시 허경환이 맡아 훈훈함을 더할 예정.

한편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송준근은 KBS 2TV '개그콘서트'에 출연, '봉숭아 학당'의 곤잘레스 캐릭터로 인기를 모았으며 최근에는 '생활의 발견' 코너에서 맹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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