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무엇이 그녀를 빛나게 만드나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9.10 11: 00

송지효가 본업인 배우로 영화, 드라마에서 존재감을 뽐내는 것 못지 않게 예능에서도 '미친 존재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무엇이 송지효를 예능에서 이토록 빛나게 하는 것일까.
송지효는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 출연하며 소탈한 모습으로 동네 누나다운 털털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예쁜척을 하거나 도도한 이미지는 벗어버린지 오래다. '런닝맨'에 오면 '여배우'가 아닌 '예능인' 송지효로 리셋이 되는 것이다.

또 송지효하면 '에이스'라는 말이 표현해주듯 '승부근성'과 탁월한 '감각'을 빼놓을 수 없다. 한번 목표한 바는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고 남다른 감각으로 모든 상황을 재빨리 파악한다.
이런 송지효의 솔직함과 승부근성이 그녀를 더욱 빛나게 한다.
한 예능 관계자는 최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송지효의 승부근성은 정말 대단하다. 평소 운동을 즐겨하는 만큼 체력도 남다르고 그 체력을 바탕으로 목표한 바는 성취하겠다는 그녀의 의지가 '런닝맨'에 활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마음을 열고 '런닝맨' 멤버들과 어우러지며 그녀의 매력이 더욱 빛나기 시작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볼수록 매력적인 송지효,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며 매력적인 이중주를 펼쳐내고 있는 그녀의 행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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