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송준근, 이미 예비 아빠..아내 임신 20주차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9.10 15: 18

[OSEN=방송연예팀] 오늘(10일) 오후 결혼에 골인한 개그맨 송준근이 이미 예비 아빠란 사실을 밝혔다.
 
송준근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프리마호텔에서 본식에 앞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이미 혼수를 준비했다. 얼마 전 초음파 영상을 통해서 봤는데 다리도 길고 얼굴도 저를 닮지 않아 작으신 아름다운 따님인 거 같다"고 고백해 장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신부인 윤미영 씨가 임신 중이란 사실을 밝힌 것. 임신 20주에 접어들었으며 태명은 '힘찬이'라고 지었다고 덧붙여 주위의 축하를 한몸에 받았다.
 
송준근과 윤 씨는 이날 오후 1시 서울 강남 프리마호텔에서 행복한 웨딩마치를 울렸다.
 
한편 송준근과 윤 씨는 약 3년 전 동료 개그맨 허경환의 소개로 만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윤 씨는 4살 연하의 승무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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